Tech Talk - 생성 AI시장의 발전과 혁신

안녕하세요 Acorn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와 방향을 기획중이니 좋게 봐주시고 자주 봤음 좋겠습니다 ㅎㅎ

 

 

저는 goorm과 책과얽힘에서 주관하는 11월 8일에 열린 Tech Talk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경제 위기로 다양한 테크기업이 추락하고 있고 스타트업은 씨가 마른 상태에 있습니만 15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생성 AI 스터트업 중 선두 위치를 확고히 하는 기업이 있죠. 뤼튼입니다.

뤼튼에서 고민하고있는 생성 AI의 생태계는 무엇인지, 뤼튼이 만들고자 하는 platform 에서 어떤 제스쳐를 취할 것인지, 그리고 뤼튼이 만들고자 하는 platform과 생태계에 WIZnet는 어떤 비즈니스를 접목하고자 하는지 펼쳐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퇴근 후 운동 겸 컨퍼런스 장소까지 걸어갔고, 어쩌다보니  goorm스퀘어에 맨 처음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너무 이쁜 시설이였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지만 실물이 잘 담기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실물로 본 goorm스퀘어>

 

이번 Tech Talk 컨퍼런스에서 뤼튼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LLM의 최전선 스타트업이 아닌 생성형 AI platform의 형성입니다.

기존에 제주도 4박5일 여행을 기획하는 사람은 여행 계획을 세우려면 숙박 어플, 지도 어플, 여행 최저가 코스, 맛집 검색 등 다양한 어플들을 사용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취합해서 여행 계획을 완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 모든 과정을 아래 한 문장으로 해결 할 수 있는거죠.

 

'아버지와 함께 2명에서 제주도 4박5일 여행을 준비하려고 해. 예산은 100만원을 준비했고, 자연과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고려해서 여행 계획을 세워줘.'

 

 

현재 뤼튼에서는 AI 스토어라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여보, 사도 돼?' 라는 사고 싶은 물건을 허락받을 수 있게 장문의 설득문구를 만들어주는 챗봇입니다.

 

아직까지는 가벼운 대화형과 유머정도로 치부되고 크게 바이럴 되지 않았으나, '기업용 AI 챗봇 마켓플레이스'가 도입되면 WIZnet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 자동화, 고객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 기업들이 개발한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급 AI 솔루션들을 집결시켜, 일반 사용자가 아닌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를 손쉽게 제공합니다. 이는 WIZnet이 기존의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에서 혁신적인 기업 솔루션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마켓플레이스는 WIZnet이 자체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며,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끝으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저희 WIZnet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기술적 흐름을 follow up 할 것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로서, 생성형 AI가 선사하는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하고,  AI가 가져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Tech Talk의 주제와 방향성은 WIZnet에게는 긍정적으로 다가온다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컨퍼런스 후기라 컨텐츠도 부족하고 내용도 아쉽지만 다음에도 좋은 컨퍼런스가 있다면 다녀와서 더 생생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약속드리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마무리는 피자와 함께>

<tech talk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제공한 피자>